1차적으로 제 BMI 지수를 말씀드리면
몸무게 78kg
체지방량이 23 퍼센트 정도 됩니다.
헬스장에서 상담을 받을땐 그렇게 심한 비만은 아니라고 했구요. 문제는 복부비만률이 정상 기준치를 훌쩍 넘어서 거의 위험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하네요. ( 현재 몸의 다른부위는 정상상태인데 배만 유독 불러있습니다. 헬스 트레이너분께서는 5개월정도 휴식기간동안 잦은 음주와 여행
게임등으로 인해 몸을 움직이지 않으셨고, 인스턴트 음식을 너무 많이먹어서 복부쪽에만 우선적으로 살이 찐거같다, 물론 다른쪽도 찌긴 했지만 다른쪽
은 정상수준이다 라고 하더군요)
제 목적은 몸 감량이 목적이긴 하지만, 예전에 근육 운동했을때처럼 다시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그래서 살은 빼되, 근육은 키우고 싶은데
제가 평균 퇴근하는시간이 저녁 6~6시 30분입니다. 늦으면 8시에도 하구요. 저희집에서 사무실의 거리는 약한시간 정도 됩니다.
일찍 도착하는경우 도착해서 간단히 옷정리하고 운동을 시작하면 7시 30분, 보통 운동하기전에 10분정도 런닝머신에서 몸을 풀고
근육운동은 40분정도 ( 현재 초기단계라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팔굽혀펴기,스쿼트,데드리프트, 외에 추가적으로 하고싶은 운동을 조금씩 하고있습니다)
근육운동 40분이 끝난후 무조건 45분동안 조깅(러닝머신이 아니라 야외달리기)를 합니다. 만약 여의치 않은날( 비오는날)의경우 아파트를 오르내리락 하고있구요.
보통 식사는 퇴근할때쯔음 (저녁 5시)에 잠깐 나가서 김밥을 한줄 사먹습니다. 그렇게 사먹고 지하철로 한시간정도 이동후에 집에가서 바로 운동을 하는데요.
보통 평균적으로 운동이끝나는 시간은 빠르면 8시 30분에서 늦으면 10 30분 ( 어제같은경우엔 자정까지 운동을 했습니다. 너무 늦게퇴근해서요 ㅋㅋ)
입니다. 8시 30분이면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도 하는데 10시 30분에는 뭔갈 섭취하는게 좀 힘들더라구요. 다음날 아침먹는데도 좀 지장이 있고
(아침은 매일먹습니다. 아침시간은 6시 30분에서 50분 사이입니다)
그래서 저녁을 먹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하는데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