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시위만 해도 여기같은데나 난리지 기타 산업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뭐 그냥 관심도 없네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가 민노총, 한노총이 현재 사실상 그런 사업장들..
특히나 대형 사업장들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정규직 / 협력업체 노동자들에
대해선 사실상 일말의 관심도 없기 때문입니다.
여태까지 계속 그러다 보니 결국 현재 사실상 노동계 자체도 양분화 되어있죠.
결국 민노당이 갈라지더니 지금 이꼬라지가 되서는 최악의 케이스로 최후를 맞이하고 있는
대한민국 첫번째 노동당이라는 굉장히 나쁜 사례를 만들고 있는것도 결국 그들의 이런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당장에 같은 일...아니 오히려 더 일을 많이 하는데 연말에 받는 성과금은 정규직놈들은 많이 받고 휴일도 없이 일한
비정규직 / 협력들은 쥐꼬리 만큼 나온다고 불만글들이 올라오는군요.
그나마 철도같은 일반대중들의 이해관계가 걸린일이니 이만큼이나 관심들을 가지지 아닌 경우에는
노총놈들 으쌰으쌰 해봤자 반응은 가운데 손가락이나 올려주고들 말죠.
그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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