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퇴근하다 동부간선에서 앞의 덤프트럭으로부터 잔 돌 무데기가 유리창을 쳐서 혹시 하는 마음에
쫒아가서 번호를 찍었습니다.(물론 비디오모드로 핸폰과 핸들을 고정한채로 주행했습니다.)
번호는 가운데 한글 하나 빼고는 목소리로 저장했고 차종은 볼보였습니다.
(* 번호판에 불이 안들어오더군요 이거 불법이죠?)
그런데 또 번호판을 읽는 중에 타닥닥닥닥닥 우박 떨어지는 것 처럼 또 유리에 튀었습니다.
근접해서 다시 한번 번호 확인하고 집으로 와서 보니 유리 전체에 상처가 나있습니다.
실은 올 초봄에 테러로 인해 새유리로 갈았던건데 굉장히 난감하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가 가능한가요?
경찰에 동영상과 함께 신고를 해야하는지 처리 방법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