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모 왜하냐?"

 

"티모충 티모충 티모충..."

 

"티모충말고 다른거로 탑가시죠?"

 

"아.. 티모 영혼까지 개털리겠네.. 멘탈 조심요 ㅋㅋㅋㅋㅋ"

 

17:43   아군이 사망하였습니다.  

 

"저거봐 내가 그럴줄 알았어.."

"아.. 티모님 탑좀 허깅하시죠?"

 

 

33:27 트리플킬!

 

"티모 킬딸 존나치네.. "

"한타좀 참여하죠 라인은 다 미신거 같은데."

 

 

42:34

"티모님 달려 티모님 굿굿 캐리하시네 티모님 ㅋㅋㅋ"

"버섯 쩔어요 버섯 ㅋㅋㅋ "

 

 

 

승리.

 

 

내가 니새끼들 단체 리폿하고 다른방간다

 

예언하지마라 뭔놈에 프로게이머가 그리들 많은지..

 

티모가 대체 뭐가 나쁜캐릭인지 모르겠다.

 

한타가 나쁘다고?

티모로 연습을 정말 뒈질만큼 했는데도 한타가 나쁘다면 내가 이해하게거든?

 

하루에 롤 10~12회정도 하는데

 

티모로만 보름째 하고있음

 

결론? 티모만큼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어 주는캐릭 정말 없음

 

우린풀피 적은 2/3 이하 피를 가지고  시작

한타중에 Q짤한번넣고 버섯 가운데 깔아버리면 쿼드라킬도 볼수있음

 

한타하기전에 주변에 버섯심기

적원딜러에게 Q짤집어넣고 버섯깔고 그대로 적팀미드 물어버리기

 

AD티모는 솔직히 힘듬  AP 티모가 훨씬 더 도움이됨임

 

탑에서 초반에 킬따기는 확실히 쉽지 않음

하지만 여간해선 킬도 잘안줌

스펠은 무조껀 생존이 좋음 (가령 회복과 점멸)

 

"티모한테 카운터 아닌캐릭도 있나 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는 애들은 그냥 뇌가 없거나 남들이 하는 플레이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그냥 따라쟁이 ㅄ임.

 

티모가 체력이 약해서 카운터 캐릭이 많다고 느낄수는 있음

하지만 실제로 티모Q짤 넣는법만 연습좀하면

티모에게 카운터 캐릭은 정말 몇 안됨 (예를들어 피오라라고 할지라도 은신Q 평타 이것만 타이밍만 맞춰주면 키오라도 안녕임)

 

지난 5일동안은 퍼블 줘본적 단 한번도 없음

적 정글러가 와서 부쉬에 갇혀버린다해도 티모는 살아서 벗어날수 있는 몇 안되는 생존기를 가진 챔프임

 

연습은 노말에서 (간혹보면 생각없이 "연습은 AI랑 하시죠?" 라고하는 사람들 있는데 Ai랑은 스킬조합기를 보러가는 곳임)

랭게임가면 일단 "아... 티모 ㅅㅂ 졌네 ㅋㅋ" 하는

매너라고는 여름날 더위랑같이 처묵처묵한 개종자들을 볼수 있으나

랭게임 들어가서 처발처발 해주면서 놀려주면됨

 

티모 정말 나쁘지 않은 챔프임.

남들이 티모충  티모충 하니까 그거에 동조해서 "티모충이네 ㅋㅋㅋ" 하는 볍신이 99%임

티모충 ㅋㅋㅋㅋ 하다가 버섯으로 적팀멘붕시키니까

입닥치고 게임하는 애들이 태반임

절대 티모는 나쁜챔스가 아님

 

티모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