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묵은 뚱땡이 오징어 한마리에요
직장생활을 시작하게되면서
회사 ↔ 집 이렇다보니깐
4년정도 연애를 못하게된거 같네요
혼자 하고싶은걸 하고 그랬더니 즐겁다 보니 외로운걸 못느끼고 살았는데
요즘들어서 외롭다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거 같아요
4년정도 쉬다보니깐 연애감각도 많이 떨어진거 같고
제일 심한건
일단은 또 괜시리 상처받기 싫고, 힘들게 연애하기 싫은 마음때문에
쉽게 남들한테 마음을 잘 안보여주는거 같아요
이렇다보니 사진이랑, 골프 취미생활에 신경을 쓰다보니깐
더 남들만나는게 힘들어지는거 같네요
요즘들어선 주변에선 연애를 안하니??
어디 문제있는거 아니니??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그렇네요..
그냥 주변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 그러고 대답하고 마네요
그냥 남들한테 속마음 터놓고 말하기가 그래서
여기서 푸념하고 가네요
괜찮으시면 저 같이 이랬분들은 어떻게 벗어나게 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