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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39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증암천★
추천 : 3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01 14:21:21
퇴근하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술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양말을 갈아 신지 않고
고랑내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 오는 밤이나, 눈 내리는 새벽에도
쓰리빠를 끌고 찾아가도 좋은 친구
날 새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놓고 보일수 있고
악의없이 남의 뒷담화를 주고받고 나서도
소문나지 않을까 걱정되지 않은 친구가...
** 수란지교란 술안지교의 변형이며,,
술친구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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