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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님은 나름 잘한거다
게시물ID : soccer_70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ndfox
추천 : 10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19 01:24:46
우선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강희 감독을 제가 쉴드치게 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여러분들 대부분이 오늘경기 보고

기분이 안좋은신건 알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고나서 최강희 감독한테 비평할껀 하고 칭찬할껀 하자는 생각에서 글을 써봅니다.



우선 최강희 팀만든지 이제 1년입니다.

아직 자신의 전술을 국대팀에 녹이기에 많이 모자란시간입니다. 

국대가 무슨 매일 만나서 훈련하는 클럽팀도 아니고 예선 경기 있을때나 되어서 2-3일 동안 훈련 하는게 다인데

 국대에 대한 이해, 최강희가 언제 국대를 맡아서 햇는지도 전혀 고려 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술 문제 끄집어내서 까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전임 감독이 만들어 놓은 팀 전술에 부랴부랴 어떻게든 월드컵 예선전 치뤄야되는 상황에서 우선 가장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은거죠


그래서 최강희 감독은 이번 예선에 애초 대표팀 맡을때 예선전만 감독하겠다고 선언하고 했었습니다. 

이말이 뭐겠음 우선 전술이면 이런걸 가다듬는것 보다는 예선부터 우선 통과부터 시키겠다는 애기 였습니다. 

대표팀을 좀더 가다듬는 건 후임감독이 오면 할꺼고 어차피 우선 예선 통과가 시급한 문제였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우리가 보는 대표팀이 된거죠

여기서 살펴보아야 될 점은 예선전을 잘한다는 건 곳 월드컵 티켓을 따는게 최후 목적입니다. 

실제 평가 받는곳은 월드컵본선이죠 최강희 감독은 그 중요성을 알고 최대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한거죠

물론 예선전 내용의 수준은 어느정도 비판은 받아야겠져 엄청나게 수준낮은 경기를 했으니까요.

그래도 예선전을 통과 한건 칭찬해줘야 된다 생각합니다. 출발선은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최종 목표는 이루었으니까요 

이제 지금 국대 수준을 다시 올려주는건  다음감독의 몫입니다. 최강희 감독이 큰 숙제를 남기고 간건 맞죠
 

이글을 쓰고 나면 엄청나게 욕하시는 답글도 많이 달릴꺼라 생각합니다. 

비판하셔도 너무 심한 표현은 삼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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