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하고 산산조각난 꼬마들(원제 : The Gashlycrumb Tinies) - 에드워드 고리
A는 계단에서 떨어진 에이미
B는 곰에게 습격당한 베이질
C는 병으로 쇠약해진 클라라
D는 썰매에서 떨어진 데스먼드
E는 복숭아 먹다가 목이 막힌 어니스트
F는 거머리에 빨아먹힌 파니
G는 양탄자 밑에서 질식한 조지
H는 자객에게 암살당한 헥터
I는 호수에 빠진 아이다
J는 실수로 양잿물을 마신 제임스
K는 도끼에 찍힌 케이트
L은 압정을 삼킨 레오
M은 파도에 휩쓸려간 모드
N은 무료함에 못 이겨 죽어간 네빌
O는 송곳에 찔린 올리브
(파상풍)
P는 싸움판에 짓밟힌 프루
Q는 늪에 가라앉은 퀘틴
R은 불에 타버린 로다
S는 발작으로 급사한 수잔
T는 폭탄으로 산산조각 난 타이터스
U는 배수구에 미끄러진 우나
V는 기차에 깔려죽은 빅터
W는 얼음 속에 갇힌 위니
X는 쥐떼에게 갉아먹힌 저크시스
Y는 머리가 깨져 죽은 요릭
Z는 진(술)을 너무 마신 질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 작가인 에드워드 고리의 대표작,
'펑하고 산산조각 난 꼬마들'입니다. 굳이 번역하자면 '부스러기처럼 하잘 것 없는 아이들'
정도의 뜻을 지닌 제목으로 섬세한 그림, 아이들의 잔혹한 운명 등은 고리가 즐겨쓰던 소재입니다.
어렸을 적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떄의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16324749&objCate1=&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145&sortKey=depth&searchValue=%25EB%258D%25B0%25EC%258A%25A4&platfor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