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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이 친목질로부터 지니어스를 지키기위해 희생했다?
게시물ID : thegenius_10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르르프르
추천 : 0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1 17:12:12
이은결이 방송인 3인의 대책없는 친목질을 타파하기 위해서 

자기한몸을 희생하는 각오로 배신을 했다 는 식으로 영웅화가 되어있는데 

애초에 1~3회때 방송인3인연합은 실체를 찾기 힘들고, 있다하더라도 다른플레이어들의 반응을 보아 크게 위협될만한 힘은 없었음  

근데 왜 이은결은 무리한 배신을 했냐 하면 

그것은 존재감 표출과 그로인한 생존력을 얻기 위해서임

그 과정속에서 당위성을 찾기위해 방송인연합 이야기를 꺼낸것이고



1~3회때 이은결은 존재감도 미비했고, 별다르게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나 연합도 없었음

그와중에 드래프트에서도 거의 마지막으로 픽되면서 약체로 평가되는 자신의 모습에 이대로는 안된다.. 생각하고 배신을 결심한거

존재감없이 묻어가는게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는 좋을지몰라도 가면갈수록 불리해짐 

재경의 경우와 조유영의 평가가 한번의 데스매치로 확 바뀐것을 보아도 약체로 인식된다는게 얼마나 안좋은것인지 알거임 

이은결이 배신을 한 타이밍이 리허설 때였다는게 이를 증명함 





친목이라는 단어에 너무 과민반응하는거 같은데 

애초에 4회이전에 방송인들의 친목질은 찾기 힘듬  이다혜-조유영처럼 친밀한 연합이었을 뿐이지 

이은결이 희생할정도로 현장에서는 심각했던거 아니냐 한다면 유정현을 비롯한 플레이어들은 이은결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했고

플레이어들이 임-콩이 붙어있는걸 견제하는것도 그들이 친목질을 하기 때문으로 봐야됨 

굳이 친목질을 찾아보자면 4회 데스매치때 조유영이 은지원 편을 든거? 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명분이 충분함 




이은결은 분명 4회때 재미있는 플레이를 했고 칭찬받을수있음

근데 그게 지니어스게임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영웅이다? 그건 절대 아니라고 봄

그냥 노홍철이나 조유영처럼 자기의 이익을 위해 플레이했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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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영상보고 수정

이은결이 승부까지 던지면서 진짜 자신의 존재감을 표출하기위해 노력한게 보임

은지원과 데스매치도 각오했는데 왜 은지원이냐 하면 

은지원이 이상민, 임윤선, 임요환에비해 사람들에게 신뢰도 없고 일대일 능력도 딸리다고 본거같음


진짜 노조이의 마음을 못얻어서 

승부사 기질도 있고 가버낫부터 여러배신까지 재미있게 플레이한 이은결이 탈락한게 너무 아쉬움 



결론을 내리자면 

이은결이 재밌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한건 맞는데 그건 친목질로부터 지니어스겜을 지키기 위함이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표출해서 약체로 인식받는것에서 벗어나고 앞으로 게임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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