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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엔 말이죠
게시물ID : sisa_477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요미
추천 : 1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1 19:35:57
대선전의 안철수 의원에게

이런  기대를  가졌었습니다

이명박+문국현

솔직히  가카  머리는  졸라  비상하잖아요

뭐 결과가 어찌되었든  예전에  성공한CEO였었고

문국현  이미지  참 깨끗하고  좋지  않았었나요?

거기에  잘나가는 의사 그만두고 벤쳐로  성공한

뭐랄까  젊은  인텔리  거기에  도덕적이기까지

소위  말하는  어디내놔도  빠지지 않는

엄친아  스타일

모르긴  몰라도 저랑 비슷한  이유로 지지하셨던분들도

제법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 주변엔 좀 있었거든요  저랑같은  생각으로  기대했던

사람들

뭐 한가지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치실정치 경험이  없는

부분은  인적자원의  영입으로  어느정도 해소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구태정치랑 결별하고  새정치를 하겠다

말했을때 기대치는  최고조였죠

지난대선때 단일화로 인해 사퇴 했을때

솔직히  좀 짠하기도 했었고

그래도  야권단일화를  위해 용단을 내려준것 같아서

속으로  박수도 치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딱  그때까지였죠

그는 제 물음에  아직까지도 답을 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잊혀져가고  실망하고.....

이번 일에서  제가  가장 실망한부분요.?

그건  새정치를  말하던 그의  뒷모습에  구태정치인의

계산된 정치적 행동이  오버랩 된것  그리고 제 도덕적 관점에서

독재자의  무덤에  절하는  모습이 그가  그렇게 다르겠노라

말하던  사람들과  다를바가 없어 보였던것뿐



역시  정치판은  사람이  발을 들이면  안되는 곳일까요.?

씁쓸한 저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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