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들여왔는데 저희첫째가 둘째의 털을 막 뽑아요ㅜㅜ 사람이 지켜보고 있으면 둘다 모르쇠로 딴짓하는척 하다가 새벽같은 사람이 다잘시간에 서로 우당탕 우다다 하는소리가 들리는데 너무 심해서 일어나서 불을 키니 온통 털바다ㅜㅜ 둘러보니 첫째입에 털이 붙어있는걸로 바서 바닥에 닭털뽑힌듯 어지러이 널려있는털들은 모두 둘째털일꺼 같아요ㅜㅜ 사람 있을땐 서로 따라다니면서 술래잡기도 하고 서로 번갈아 목덜미 물고 사이좋게 노는거 같이 보이는데... 현재 첫째는 중성화된 1살 둘째는 중성화 안된 1살 둘다 수컷 이예요 ㅜㅜ 저같은 경우 겪으신분 계신가요? 새식구가된지는 3일 밖에 안됐구요 현재 둘째가 밥과 물을 한번도 입에 대는걸 못봤어요 이것도 걱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