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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치는거다
추천 : 1
조회수 : 11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12/18 17:52:32
정말 미치겠습니다..
짝사랑...
그녀 와 제 친한 친구녀석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제 친구가 제가 그녀를 좋아하는걸 알고있는상태에서요.. (그녀도 제가 좋아하는걸 알고있습니다)
일주일전부터 대강 눈치는 챘는데 아니길.. 아니길 빌었습니다..
정확한건 지난 목요일에 알게되었구요..
솔직히 너무 충격이였죠..
그리고.. 그녀가 저한테 단 조금도 미안해 하지 않더라고요..
제 친구녀석도 마찬가지로..
전화해서 둘이서 잘해보라고 행복하라고 하고 끝났어요..
( 제친구녀석과 그녀가 첨 만나게 2주 전이고요.. 저,친구,그녀 이렇게 3 이서 놀았습니다 )
아무튼...
그날 부터 제가 하루에 3시간씩 밖에 못자겠어요..
목/금/토/일 3/3/3/4 = 13시간 잤습니다..
눈이 피곤하고 몸도 피곤한데.. 잠이 안와요..
침대에 누워있어도.. 대부분 아침 7-8시쯤 잠이 들어서
11-12 시쯤 깹니다..
이게 일시적인건가요?
또 우울증같이.. 죽고 싶은생각
조그만한 일에도 눈물이 나오고
사람 만나는것도 무섭고..
그때 내가 소개만 안시켜줫으면 하는 자책감만 들고요..
너무 힘들어서 글올리네요..
극복하는방법 같은거 없을까요..
제정신이아니라서 맟춤법이나 앞뒤가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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