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디만 벼룩시장 후기 작성해요~ 비가 온다는 얘기때문에 날씨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아서 참 좋았습니다. 다만 예상보다 너무 추워서 다음날 몸살을 앓앗네요 ㅠㅠ
가드팀은 사실, 분란을 야기하시는 분들과의 대치 등 우려하던 일들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서 거의 짐꾼역활을 했던 것 같은데요.. 의심 되시는 분들이나 제보를 받으면, 졸졸 따라다니며 만약의 상황을 방지하는 일도 했답니다! 혹시나 오징어신데 불편하셨던 분들 계시다면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ㅠㅠ
가드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사람구경을 참 많이 한 것 같은데요, 오징어가 보이지 않아서 여기가 오유 벼룩시장인지 뭔지 헷갈렸답니다. 다들 역시 코스프레였어...ㅠㅠ 그리고 커플 분들도 참 많으시더라구요ㅠㅠ 부러웠어요ㅠㅠㅠ
진행에 도움 주시던 모든 분들 너무 고생많으셨고 수고 하셨습니다! 지원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지만, 처음부터 기획하시고 운영하시던 분들께서 얼마나 고생 많이 하셨을지 감히 상상하기도 어렵네요! 고맙습니다.
추운날 오셔서 벼룩시장을 북적북적 하게 만들어주신 분들을 포함해서 모두들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 꼭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