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준비금 지급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희망준비금’의 취지는 제대하는 병사들에게 ‘대학등록금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
박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기간 당시 병사 월급을 2017년까지 2배로 인상하고 별도로 제대병에게
희망준비금을 주는 방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병사 월급의 일부를 복무기간 동안 적립해 전역 시
목돈을 지급하는 방안의 희망준비금 제도가 이르면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월급에서 5~10만원 가량을 매달 떼어 적립했다가
군 생활이 끝났을 때 병사마다 1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할 경우 군인은 한달에 1만원도 안되는 월급으로 생활해야 한다
희망준비금을 적립해주는 시중은행을 공개 모집한 뒤 적금 이율은 시중금리보다 높고
이자소득세도 면제되도록 하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 시중은행은 군인을 위한 시중금리보다 월등히 높은 적금이 많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은행 = 5,.2%
신한은행 = 5.4 %
기업은행 = 5.5 %
농 협 = 5.8%
하나은행 = 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