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유영 , 노홍철 , 이두희 , 임윤선 외 몇몇 시즌2 사람들은 정말 시즌1을 본건지 안본건지 의심될정도로 지니어스를 망가트리는것 같다.
이번화에서 가장 어이없었던건 조유영이 결정적인 역할이 아니라고 했는데 딱 두번의 신호를 주고 팀이 우승하게 해줬는데 이게 결정적인 역할이 아닌건가??
또, 그렇게 배신했다 치자. 자 이제부터 누가 적팀에서 배신을 할까?? 배신을 해도 마음에 안든다고 거래를 지켜주지 않는데?? 지니어스1은 그건 꼬박 지켰었다. 2중스파이를 하던 뭐던 어쨌든 우승한쪽에서 확실한 보호를 해줬기 때문에 배신을 할 수 있었던 건데, 이번화에서 그 룰이 완전 깨진거죠.
진정한 룰 브레이커. 이제 배신해도 지켜주지 않는 룰 브레이커는 보면서 빡치기만 하고 갈수록 재미도 없어 질듯합니다. 정말 시즌2 3화까진 재밌었는데 4화에서 다 망쳐버리네.
홍진화가 그랬지. 지니어스는 배신이 통용되는 게임이라고 그게 없으면 지니어스 프로그램이 성립될수도 없고 성립된다고 해도 과연 예전같은 인기를 더 누릴지는 안봐도 비디오다. 배신을 했다고 그 순간 감정적으로 도와준사람 마저 단물 다 빼 버리고 버린 조유영, 이두희, 노홍철 이제 누가 거래를 해줄까.
임윤선도 그렇다. 배신자 색출을 못한것도 엄연한 팀장 잘못. 이은결이 배신을 했으니 팀장 입장에서는 팀을 모아서 은지원을 도와주는건 당연하지만 왜 적팀은 은지원을 도와줬을까?? 누가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게임을 빠르게 끝낼정도로 지대한 공헌이였는데....
5화가 쓰레기가 되지 않을까 점점 걱정된다. 조유영, 이두희 ,노홍철 이러고 배신해봐라 ㅎ 진짜 장담코 이번사태 이상으로 테러 날라갈듯.
개인적으로 노홍철은 무도에서 유재석 다음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멤버인데 도중에 이은결과 협력하면서 은지원한테 붙은건 반전이고 재밌었다. 사기꾼 이런 이미지였으니 이해한다. 그래서, 이은결도 믿지 않은거겠지. 하지만, 스파이의 정체를 까발린 점.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된다.
솔직히, 이번 암전게임에 룰에 허술함이 있던건 맞다. 가장 큰 허술함은 배신을 하게 유도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우승팀에게 생존권을 부여할수 있는 생명의징표를 우승팀 부가상품으로 걸어서 배신자에 대한 확실한 안전장치가 없었다는 점이 다른게임들과 다른 가장 큰 허술함이였던 것 같다.
이번엔 공동우승밖에 없었단 점이 게임을 좀 더 단조롭게 해서 게임내용자체는 다른화보다 확실히 재미도 떨어졌다.
그냥 지금 내 바램은 5화는 제발 쓰레기처럼 방송이 안됐으면 좋겠다. 시즌1부터 팬으로써 정말 실망스럽다. 정말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건 시즌1의 홍진호와 이상민밖에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