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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다가 생각난것.
게시물ID : science_29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된장맛주스
추천 : 0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1/01 22:08:44
일정한 기술은 그 시대의 에너지, 소재에 영향을 받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떠한 구동장치 또는 기계를 설계해서 사용을 하지만 개발된 당시에는 에너지 효율이 너무 없어 매장 된다던지 생산능력이 딸려서 양산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그러다가 신소재, 효율적인 에너지원 등이 복합적으로 바뀌어 나가면서 다시 과거의 기술을 쓰게 되는 경우도 있고 영화에서나 봐왔던 혹은 과거에 웃음거리로 조롱받던 기술들이 재조명 받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개틀링건을 예로 들면



이런식으로 돌려 사용하는데 

기관총은



이렇게 방아쇠만 눌르면 연발로 나가니 열심히 돌리는것보다 빠르고 편하게 총알을 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배터리기술이 발전되면서 전력공급을 수월하게 할수 있게 되자 게틀링의 원리를 다시 써먹게 되죠.


올..

동력원 하나를 추가시키니 수십년동안 매장되었던 개틀링 방식이 부활함 ㅋㅋ

동물을 이용하여 에너지는 얻던 중세-> 석탄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얻는시대-> 석유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얻는 시대-> 핵/재생에너지를 사용하여 얻어 에너지로 변환하는시대

이런식으로 계단처럼 발전하는데 새로운 에너지/저장기능을 한단계 더 올린다면
더 많은 에너지로 인해 경제성이 떨어지던 고급신소재를 양상하게 되고 그럼 블루프린트 안이나 연구소 안에만 있던 도구/기술들이 실제로 만들어 질 것이고 그걸 이용하여 새로운 물건, 탈것이 나올것이고 이것들이 사회를 바꿀것 같아요.

예를 들어 50년 뒤에 상용화 계획을 하고 있는 핵융합 에너지가 만들어지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이용해 탄소나노튜브를 싸게 양산해서 우주 엘리베이터를 만든다던지 지금 에너지 문제 때문에 제대로 실용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강화골격이나 다족보행로봇이라던지 등등

제 생각에는 에너지문제가 개선되면 그게 아마 커즈와일이 말하는 특이점의 변환의 주축이 될거 같아요.

음...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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