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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손석희 8시뉴스 무척 즐거웠습니다.
게시물ID : sisa_477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UsEr
추천 : 5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1 22:20:45
네 분 모두 일방적으로 상대방 의견 무시하지않고 동의할 부분 동의하면서 차분히 토론하시는 모습에 배울점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유시민님의 조근조근 맥락 짚어내는 말씀과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주장이 참 이해하기 좋았고,

전원책님의 한국 보수집단의 솔직하고 가감없는 주장에 놀라웠고 감사했습니다.

긴걸 기다 하는 눈치 안보는 자기 주장은 솔작하게 다가와 이념과 주장의 사실관계를 떠나 참 좋았습니다.

이혜훈님은 새누리당 현 집권 여당의 최고위원으로 재직중이심에도 불구하고 당의 표면적인 입장만을 대변하기보다는

자신의 의견또한 적극적으로 개진하시고 적극적으로 다른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자세가 참 멋졌습니다.

실제로 반영될지 안될지는 차치하고서라도 토론의 자세가 되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노회찬님은 적절한 비유로 논점을 쉽게 이해하게 도우시고(첫째아들, 둘째아들 비유와 선풍기아줌마) 흐트러질법한 논의의 중점사항들을 바로 잡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로스엔젤레스 70세 시각장애인 통화내용은 목소리의 떨림에서 이미 국민을 대변하는 목소리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무척 즐거웠고 재밌었습니다.

유머 프로그램들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무조건 상대방을 반박하기 보다는 동의하고 반대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주장하는 모습이

진보와 보수  집단을 대변하는 두사람씩을 모셨다기 보다는 정치전문가 4분을 모시고 강연을 들은 기분입니다.



유시민님의 철도노조에 대한 솔직한 자신의 입장과 명쾌한 해법 제시, 전원책님의 민영화에 대한 솔직한 입장 표명이 최고의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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