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 고1이된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초2때부터 여유증이라는 병(?)때문에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지금은 현재 병(?)에 걸려서 지금 고1까지 가슴이 여자처럼 나와있는상태입니다. 처음에는 사춘기라 생각하고 곧 없어지겠지 했는데... 사춘기가 지난 지금까지 안 없어진걸보니 아예 안 없어질꺼 같습니다 ㅠ 으헝 ㅠ ㅠ 초등학굔땐 아이들이 몰려와서 가슴이 이렇게 크냐고 그러고 ㅠ 중학교때도 아이들이 저만보만 가슴을 만지며 놀리곤했죠 ㅠ 그리고 또 이 가슴때문에 어릴때부터 어깨 구부리고 살았습니다 ㅠ 덕분에 엄마한테 어깨를 왜 구부리고 다니냐고 핀잔도 듣곤 했구요...ㅠ 나중에 커서 어른이 되며 돈모아서 수술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힘들꺼같습니다 ㅠ 청소년시기다 보니 신체에 관심이 많아지게되고 또 옷을 입을때 특히 튀어나온 가슴땜에 여름엔 짧은 티하나 제대로 못 입는 상태라....ㅠㅠㅠ 참.......ㅠㅠㅠㅠㅠㅠㅠ
슬슬 본론을 이야기 하자면..... 제가 엄마한테 여유증수술에 대해 말해볼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ㅠㅠ 듣자하니 수술비용이 150~300선정도 한다던데 ㅠ 이거 말씀드리기도 죄송하고 정말 어쩌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
이 가슴만 없어진다면 정말 행복할꺼 같은데 ㅠ 어깨도 딱 피고 다니고... 여름날 반팔티 하나만 입고다니는 남성분들이 정말부럽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