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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2009년도에 쓴 나의 인터넷소설ㅋㅋㅋ
게시물ID : humorbest_708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쳐돌앗나
추천 : 69
조회수 : 5455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06 11:06: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04 12:17:59
간만에 다음 이메일 스팸들 삭제 하고 있는데 ㅋㅋㅋㅋ
 
저한테 온 메일들이 있더라구여 ㅋㅋ
 
뭔가 하고 봤더니 언제 연재해줄거냐고 ㅋ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예전에 인터넷소설 쓴적이 있어서 ㅋㅋㅋㅋ
 
잊고있엇넹...
 
그러다가 찾아서 제가 쓴 소설들 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그라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오그라 들자고 여따가도 올려여 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은 ㅋㅋㅋㅋ
 
오덕스멜임 ㅋㅋㅋ
 
 
 
 
 
 
오덕 스멜 (당신이란 사람 오덕같은 사람 start.1)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때만 되면 교회에 나가 하나님께 항상 같은 기도를 했다
 
하나님 남자친구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하지만 방년 18년동안 남자친구는 개뿔 남자 손길도 닿아보지 못했다
 
초등학교 이후 여중 여고를 전전 하며 옆에 남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8년동안 솔로부대다
 
아 말하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이건 정말이지 평생 남자도 못만나보고 이대로 죽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런데 나에게도 희망이 생긴것 같다
 
 
 
"내가 아는 오빤데 19살이야 진짜 착하고 멋있거든"
 
"어디학교야?"
 
"진청고!!! 야 진짜 니때문에 내가 그오빠 포기하고 너주는거거든? 그러니까 나한테 잘해라"
 
"언제 만나는거야? 몇시에?!!"
 
"아 그오빠가 낯가림이 좀 심해서 약간 그러는데..첨부터 그오빠랑 채팅하면서 친해질래?"
 
"채팅?"
 
"응 내가 그오빠 네이트온 아이디 가르쳐줄께"
 
"야 내가 어떻게 먼저 말걸냐....."
 
"괜찮아 내가 미리 말했거든 암튼 대화로 친해지다가 만나면 되잖아 그럼 덜 어색할거고"
 
"뭐 그래! 아이디가 뭔데?"
 
 
 
가끔 여우짓 하는 미진이에게 받은 소개팅이 아닌 소개팅 이랄까..
 
말로만 들었어도 기분은 날아갈것같고 벌써부터 심장이 쿵쿵 떨리기도 하다 이제 나도 솔로탈출이란 말인가! 아 이행복..
 
어쩐일로 나에게 남자를 소개시켜주는 미진년이 의심스러웠지만 아이디를 건네받고 나서 잊어버리고 헤벌레 하며 웃기만했다
 
밤 10시 야자크리...
 
지랄맞던 감독선생님 들어가시고 난뒤 야자끝내고 친구들과 근처 분식집에서 컵떡볶이를 먹으며 집으로 들어왔다
 
씻고 잠잘려고 하는 순간 문득 생각이나 컴퓨터를 키고 네이트온에 들어갔다 미진이가 적은 아이디를 보며
 
친구추가를 할것인가 말것인가를 논하고 있을때 누군가가 친구신청을 하는게 아닌가?
 
 
 
미진이가 말한 그 남자였다 나에게 친구신청을 한 사람이!
 
어떻하지 하다 2초후 승낙을 눌렀고 바로 접속중이라 뜨며 대화명이 가장 눈에 띄었다..
 
최진호(ㅎㅎ,,,,외롭다,,누구 여자좀,,힘들고 외롭고,,,,,,누구하나만 내옆에있다면 덜힘들텐데,,,,,^-^)
 
아..........
 
그리고 띵- 하는 소리와 함께 대화창이 켜졌다 미진이가 말한 남자였다 오메...벌써부터 대시여?
 
 
 
최진호 [ㅎㅎ 안녕?]
 
[예..안녕하세요]
 
최진호 [미진이한테 너 이야기많이 들엇어 ㅎㅎ]
 
[아..ㅋㅋㅋ]
 
최진호 [원래 말이 없는 편인가?ㅎㅎ]
 
[조금...여..ㅋㅋ]
 
최진호 [아 그래?ㅎ 지금 뭐해]
 
[그쪽이랑 대화하잖아요]
 
최진호 [ㅎㅎ그렇지 근데 너 좀 chic하다 ㅎㅎ 아 시크하단 뜻이야 내가 미국에서 유학해서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진호 [왜 웃어 ㅎ]
 
[그냥요 ㅋㅋㅋ]
 
최진호 [아 그리고 오빠라고 불러 ㅎㅎ 그쪽이 뭐냐]
 
[알았음 ㅋㅋ]
 
최진호 [ㅎㅎ 그리고 반말하지마]
 
[왜요?ㅋㅋㅋㅋㅋㅋ]
 
최진호 [내가 오빠잖아 ㅎㅎ]
 
[알겠어욬ㅋㅋㅋㅋㅋㅋ]
 
 
 
대화한지 5분도 안되서 미진년을 욕하기 시작했다 썩을년 넌 내일 학교에서 보자
 
그냥 끄고 잘려고 하니 계속 말거는 이 남자때문에 어쩌지 하다가 심심하고 해서 다시 대화를 했다
 
 
최진호 [꼬맹이 ㅎㅎ 어디살앙?]
 
[제가 왜 꼬맹이에요 ㅡㅡ?]
 
최진호 [어리잖아 ㅎㅎ 그러니까 꼬맹이지]
 
[헐..]
 
최진호 [ㅎㅎ 어디살아]
 
[지구..]
 
최진호 [맞고싶어?ㅎㅎㅎ]
 
[때릴려구요?]
 
최진호 [아니 ㅎ 난 여자 안때려 ㅎㅎ 그게 내 신.조.거든 ^-^]
 
 
 
아 씨빸ㅋㅋㅋㅋ 난 여자지만 너 정말 쳐버리고 싶다 정말로 미친듯이 지금 두주먹이 울고잇어 새키야
 
 
[아 ㅋㅋㅋ ]
 
최진호 [ㅎㅎㅎ 오빠가 좀 말이 거칠지? 이해해,,ㅎ]
 
[네..ㅋㅋ]
 
최진호 [오빠 지금 맥주마시고 있거든,,ㅎ,,,,,,취할것 같아]
 
[헉 맥주요?]
 
최진호 [웅,,ㅎㅎ,,,우리꼬맹이 술마시면 안돼,,ㅎㅎ]
 
[왜요?]
 
최진호 [넌 여자잖아,,ㅎ 오빠는 남자고]
 
[그런게 어딧어요 ㅋㅋ]
 
최진호 [ㅎㅎ 원래 그런거야]
 
[근데 학생이 술마셔도 되는거에요?]
 
최진호 [나 사실ㅎㅎ 복학했거든 1년 꿇었어 ㅎㅎ]
 
[헐....]
 
최진호 [쫄지마 ^-^ 오빠 안무서우니까 ㅎ]
 
[ㅋㅋㅋㅋ]
 
최진호 [오빠 술마시고 오토바이 타야겠다 ㅎ]
 
[헐 ㅋㅋ 오토바이도 잇어요?]
 
최진호 [웅 ㅎ 내 에마 바이크야 ㅎㅎ나중에 만나면 너 태워줄게 ㅎㅎ]
 
[ㅋㅋㅋㅋㅋ 근데 왜 술마셔요 마시지마요]
 
최진호 [꼬맹이 지금 오빠 걱정해주는거야?^-^]
 
 
 
술로 쎈척해서 꼴베기 싫어서 그렇다 이쇼키야
 
 
최진호 [ㅎㅎ,,,,오빠 오늘 화나서 마시는거야]
 
[왜 화나요?]
 
최진호 [너무 알려고 하지마 ㅎㅎ,,]
 
[뭥미....]
 
최진호 [ㅎㅎ,,,알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뭐야 ㅋㅋ]
 
최진호 [,,ㅎㅎ,,,너이니까,,,,,너이니까 말해주는거야,,,ㅎ,,,]
 
[넹]
 
최진호 [...울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래,,쿡,,,^-^]
 
[아...]
 
최진호 [ㅎㅎ 그래서,,,맥주 3병째다 ㅎㅎ,,,]
 
[그래도 술먹지마요]
 
최진호 [ㅎㅎ,,걱정해줘서 고마워,,ㅎ 휴,,,난 이만 나가봐야겟다]
 
[넹..]
 
최진호 [친구녀석들이 부르네,,ㅎㅎ 연합회애들이 간만에 만나자고 ㅎㅎ]
 
[연합회가 뭐에요?]
 
최진호 [아 ㅎㅎ 전국 연합회라고 있어 ㅎ 난 간판이야 얼굴잘생겨서 ^-^ 간판,모델,골초,인형,2통,대가리,부대가리,하이힐,,등]
 
[ㅋㅋㅋㅋㅋㅋ 그런것도 있구나]
 
최진호 [웅ㅎㅎ 너도 낄래?]
 
[저두요?]
 
최진호 [웅 ㅎ 내가 말하면 우리 애들도 받아줄거야 ㅎㅎ 원래 싸움이나 얼굴이뻐야 들어올수 잇거든 ㅎㅎ]
 
 
 
 
 
우리집 거지같은 싴로헐 오빠란놈에게만 느낄수 있던 분노를 지금 나는 미진년을 생각하면서 이를 악물고 있다
 
내일 해가 밝은뒤 미진년의 생명줄은 이미 사요나라로.
 
그렇게 나는 오덕스멜 느낌이 드는 이 남자와 대화하면서 점점 빠져버리고 있었다.......
 
 
 
 
 
*
 
 
말도 안되는 대화를 한지 몇분이 지나서 거실에서 불이 켜지는 소리가 들렸다
 
새벽엔 컴퓨터 하지말란 엄마의 잔소리가 머리속을 지나가더니 자동으로 모니터를 끄고 침대에 누워 자는척을 했더니
 
예상과 맞아 떨어지게 누군가 내 방문을 열었다
 
코곯는 소리 작렬 날로 먹는 연기가 혹시나 티날까봐 몸을 뒤척거렸더니 아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유라야..자니?"
 
"우..웅..?,,왜"
 
 
왠일로 이 늦으시간에 내방에 와서 한숨을 푹푹 내쉬는 아빠가 뭔가가 있어보였다 아마 술먹고 들어와서 엄마한테 한소리 들었거나
 
아니면.. 날 보며 한숨쉬는 아빠를 쳐다보며 왜 그러는데 나 잘거야 이랬더니 아빠가 또 한번 한숨을 내쉬더니
 
 
"니가 날 닮아 그렇게 생겨서 미안하다.....그럼 자라"
 
 
그리고 아빠는 내방에서 나갔다
 
아빠가 남긴 말에 나는 몇초동안 멍때리며 그말을 이해하는 시간도 몇초가 걸렸다가
 
아...이러고 다시 컴퓨터를 켰다
 
'뭐해' '야' '자?' '잠수 즐' 말이 없어진 나 때문에 혼자서 말하고 있던
 
 그분에게 미안하다고 몰컴때문에 그런다고 말한뒤 다시 그분과대화를 이어나갔다
 
 
 
최진호 [암튼 ㅎ 우리 연합회에 들어올래?]
 
[들어가면 뭐해요 ㅋㅋ]
 
최진호 [같이 모여서 술도 마시고 친목도 쌓고 ㅎㅎ 어려운일 잇으면 같이 도와주고 뭐 그래 ㅎㅎ]
 
[아 ㅋㅋㅋㅋ]
 
최진호 [그리고 우리연합은 간판이 잇어서 ㅎ 전국구만 아니라 서열에도 들거든 ㅎㅎ 그만큼 이름 날린곳이야]
 
[ㅋㅋㅋㅋㅋ]
 
최진호 [다른애들은 들어오고 싶어서 안달인데 ㅎㅎ 넌 싫어?]
 
[아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평범하게 살래요]
 
최진호 [ㅎ...그래]
 
[근데 오빠 어느 중학교 나오셨어요?ㅋ]
 
최진호 [나? ㅎㅎ 왜]
 
[그냥요 ㅋㅋ]
 
최진호 [나 장중학교 나왓어 ㅎㅎ]
 
[헐 ㅋㅋ 그럼 박진수 라고 알아요?]
 
최진호 [박진수? 그 키 멀대같이 크고 공부못한애?ㅎㅎ]
 
 
 
하...그래 키는 멀대같이 크고 공부 못한건 인정해 차마 내 오빠라고 말을 못하겠군
 
 
[친해요?ㅋㅋㅋㅋ]
 
최진호 [아니 ㅎㅎ 그새끼 내 꼬봉이엿어 ㅎ]
 
[진짜요?]
 
최진호 [엉 ㅎㅎ 쌈도 못하고 맞기만 하고 다녓지 ㅎ 생각나네 지금은 어디에 살고잇는지 모르겟지만 ㅎㅎ]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진호 [너도 걔 알아?]
 
 
 
알긴 잘 알지 너보다 이색히야 박진수가 니꼬봉이였다고?
 
18년동안 나와 함께 살아온 남매로써 그리고 여동생으로써 봤던 내 오빠라고
 
하는 박진수 생각해보자면 매일 싸워대고 합의금 물러주느라 엄마아빠 고생시킨적도 한두번이 아니였고
 
중학교에서 문제아라고 선생님들과 학교애들이 두손발 들었던 장본인이신데 말이지...자랑이라곤 없는 놈이지만 그놈이 너의 꼬봉이였다....니....ㅋ..
 
 
 
[조금 알아요 ㅋㅋ]
 
최진호 [어떻게?ㅎ 친해?]
 
[친하진 않아요 ㅋㅋ 그냥 이름만 들엇어요 ^^]
 
최진호 [그래?ㅎㅎ 그새끼 나한테 매일 맞았지]
 
[왜요 ㅋㅋ]
 
최진호 [나한테 개기다가 ㅎㅎ 내가 손 올리면 바로 쫄아서 덤비지도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빠 SC쩔네요 ㅋㅋㅋㅋ]
 
최진호 [SC가 뭐야?ㅎ]
 
[음 ㅋㅋㅋ 스펙이요 아 뭐랄까 오빠 대단하다 뭐 이런거?]
 
최진호 [그래? ㅎㅎ]
 
[네 ㅋㅋㅋㅋ 아 오빠 저 이만 자야겟어요 내일 학교가야해서 ㅠㅠ]
 
최진호 [엉 ㅎㅎ 일찍자야지 어린이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리고 그렇게 대화를 끝내고 로그아웃을 하려는 찰나 대화명을 바꾼 그분..
 
 
최진호(SC 崔、進、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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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이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은...담에 올리겟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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