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폰을 안들고가서 못찍었지만...
며칠전부터 있는갠데 흰색에 갈색검색 얼룩이있는 강아지고 엄청 예쁘게 생겼음 - 종을 잘 몰라요 ㅈㅅㅈㅅ
형편이 안돼서 이 추운날씨에 데리고 오지도 병원에 데려가지도 못하지만
산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이니 혹시 산에 왔다가 놓치셨거나 산에 왔다가 버리셨거나...
오늘이야 따뜻했지만 여기 산동네라 정말 춥습니다
꼭 다시 찾아가셨음 합니다....
엄마간식땜에 오다리 사오다가 마주쳐서 좀 떼서 줬는데 먹지도 않고 그냥 그때부터 저따라서 200미터는 따라온 강아지입니다
사람그리운 애인거같아요 꼭 다시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불쌍해요
단지가 평지가 아니고 오르막내리막이라 달리던 차들이 멈추기가 쉽지 않은 동네입니다
꼭 다시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