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대구막창집이었는데
치즈 찍어먹는데 신선해서 좋았어요
라면이 얼큰해서 굿
닭갈비집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같이 먹으러간 일행이 볶음밥 덕후라 갈때마다 닭갈비는 안먹고 볶음밥만 먹네요
그래도 맛있음
아. 유가네.
몇년만에 가보는 미스터 피자
그리고 얼마 후에 또 피자가 먹고 싶어서 사온 이마트 피자
아 이건 집에서 먹은거네요
짜빠게리
김치전과 막걸리..는 짤렸네요
시장에서 사먹은 호떡
집에서 혼자 있을 때 사온 5천원짜리 닭강정
친구네 가게에서 먹은 찜닭
새벽에 공원에서 먹은 치즈김밥과 계란말이김밥
피자헛이었나 어디였나
암튼 누나가 시켜준 이름 모를 세트..
피자가 분명 메인인거 같은데 피자가 제일 맛없는 이상한 구성.
항아리짬뽕
수타면의 쫄깃함과 간짜장의 첫맛과 비슷한 고소함이 좋았어요
근데 조금 비쌈
그냥 튀김
수원에 있는 닭 무슨 봉이었던거 같은데
쫄면사리 하나 추가 한게 엄청 많아서 남겼네요
양도 많고 맛도 좋음
해물파전과 막걸리
먼저 나온 김치전 파는 곳과 같은 곳
가게는 좁은데 오는 사람이 많아서 늦으면 자리 없는 가게
놀부부대찌개
범계에 있는 38번가 부대찌개였나 거기랑 엄청 고민하다가 이리 왔는데
그냥 그럭저럭.
오히려 후식으로 먹은 뻥스크림..;;이 더 임팩트가 컸네요
납작한 뻥튀기 두개 사이에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을 저렇게 해서 천원에 파는데
참 특별할 것도 없는 뻥튀기와 아이스크림이지만 부대찌개 먹고나서 먹으니 굉장히 맛있었어요
아 그리고 오산이나 오산에 종종 오시는분들 중에 부대찌개 드시고 싶으시면
운암명가부대찌개 라고 찾아가서 드셔보세요
아직 거기보다 맛있는 부대찌개를 먹어본적이 없어요
김가네 부대찌개도 유명하던데 거기보다 맛있음. 강추
이건 한시간 전에 해먹은 김치호박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삭한 부분을 최대한 많이 만들기 위해
도너츠 처럼 가운데 뻥 뚫어서 지짐지짐 했는데
뒤집는걸 생각 못해서 대참사
모양은 저래도 전체적으로 바삭하게 잘...
이건 그냥 친구네 집앞에서 파는 천원에 3개짜리 꽈베기
짬뽕 먹다가 단무지 한개 남은게 웃고있길래 눈 만들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