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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74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띠아무르★
추천 : 2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01 23:43:46
3일 금식중 2일차 밤인데요.
요리의 유혹에 당할뻔 한 썰 올릴게요
1일차 아침
늦잠자서 생략 ㅠㅠ
1일차 점심
의지발동으로 강제 수면
1일차 3~4시
저희 회사에서 신년이라고 수육, 김치,떡 등등
맛난 음식을!!!(수육정말 사랑하는데 눈물이 앞을가리네여)
1일차 저녁
본인은 연어 덕후임♥
연어는 사랑입니다
오마니가 뜬금없이 와사비를 사오라 하심.
나님 갈팡질팡 연어냐 의지냐
2일차 아침
고의 숙면
2일차 점심
미드보면서 점심 생각잊으려고 했는데
히어로즈 시즌4 9~12화보는중 미국 땡스기빙데이 ^_^
님들 아시죠? 미국의 추수감사절의 식탁은 어마어마한거
하... 보다가 상상속에서 삼겹살 냄새가 스멀스멀
오마니가 재차 물어보심
연어 먹을래? 연어먹을래? 연어먹을래??????
여너!!!!??!??!!??!?!?!?
응 나먹을래!!! 라고 외칠뻔한 나 자신...(한심 ㅠㅠ)
누나보고 새해니까 떡국먹으라고 부르는데 누나가
깍두기랑 떡꾹을 후루룩 찹찹찹 쩝쩝쩝 먹는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는지 ㅠㅜ
멘붕을 느끼고 방에서 다시 숙면
2일차 저녁
오마니왈 뭐 먹을래? 괜찮아?
(오마니... 그만해주세요 배고픈데 ㅜㅜ)
내일 회사가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3일차는 내일부터...
아침 생략
점심 숙면
저녁8시 까지 금식계획
회복식으로는
1차 이온음료
2차 미숫가루
3차 죽
4차 치킨
5차 피자
6차 삼겹살
7차 연어파티
8차 육회
흐흐흐흐흐
왜 회복식이 더기대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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