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생명의 최고 목적이 ‘자기보존’이고, ‘자연선택’에 의해 철저하게 피동적으로 걸러지는 존재자였다면, 생명은 영원히 ‘비활성적 자웅동체’였을 것이며, ‘수컷의 탄생을 통한 유성생식’이라는 위험천만하고 실패율 높은 줄타기를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며, ‘돌연변이’라는 과소비적이며 무모하기만 해 보이는 낭비를 기획하지 않았을 것이다.
위의 글에서 처럼 왜 자웅동체가 아닌 암/수의 구분을 통한 진화를 한 건지 궁금합니다~~!! 자웅동체가 훨씬 생존에 적합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