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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케이리거 중용을해서 해외파 파벌이 생겼다?
게시물ID : humorbest_708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45
조회수 : 4337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06 12:47: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06 10:52:52
라는 말에 꼭 따라붙는 말이 있음
 
이동국을 선발로 쓰니까...
 
축구 조금만 봐도 이게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텐데..
 
최강희 감도깅 자주 쓰는 전술은 4-2-3-1임
 
최전방에서 포스트와 연계가 좋으면서도 파워있는 공격수를 세우고
 
윙과 공미 3명이 좌우 중앙을 엄청나게 헤집고 들어가고
 
4벡과 수미 두명이 든든하게 라인을 올리면서 공격적이지만 안전하게 버티는것,
 
그럼 당연히 원톱 능력을 보고 선수 구성을 해야하는데
 
최근 몇년간 대표팀에서 톱자리에 나선 선수는 지동원 이동국 박주영 김신욱임.
 
그리고 신흥강호로 떠오른 손흥민임.
 
그럼 여기서 이제 경쟁을 시키고 따져봐야하는데
 
먼저 지동원, 아우쿠스가서 살아나기 전에는 암담했음. 소속팀에서는 아예 전력외 취급이었고 경기도 못뛰고.
 
여기서 1차 감점에, 아욱국가서 터졌는데 뛰는 자리가 윙 아님 공미임. 원톱이 아니었음.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원톱을 세우기 힘든 점이 있음.
 
게다가 왜 안쓰냐고 하면, 윙자리 경재자는 아시아는 씹어먹는 이근호, 명불허전 클래스 이청용, 신흥강호 손흥민이 다 윙임.
 
공미는 구자철 김보경 등이 버티고 있고,
 
다음은 손흥민
 
손흥민이 원톱자리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소속팀 경기를 보면 밀집수비에 약하고 윙으로 더 많이 뛰고, 원톱이나 투톱은 옵션사항임. 게다가 국대가 단기간에 모여서 훈련하고 게임뛰는 상황상
 
양질의 패싱플레이를 하기가 힘듬, 그런데 손흥민은 몸싸움이나 헤딩에 그렇게 특출난 선수가 아니었기때문에 주로 윙으로 기용함.
 
김신욱
 
최근 핫한 공격수이고 전년도 아챔 챔피언팀의 주전 공격수임. 떡대와 헤딩과 슛팅의 세밀함도 갖춘 좋은 선수인데
 
전체적인 세밀함이나 연계가 투박함. 파괴력도 왔다갔다함.
 
박주영
 
군대문제로 최강희의 요청 쌩까고 잠수탄거 제외하더라도
 
팀에서 두시즌째 경기 재대로 못치룬 상태, 과거에 잘했네만 보고 뽑기에는 현재 보여주는 게 없었음
 
이동국
 
나이가 있고 느리고 뭐 말은 많지만
 
여전히 아시아 최고 공격수이고 최근 몇시즌동안 어시도 10개 정도는 꾸준히 해줄정도로 시야와 연계가 좋고
 
슛팅의 파괴력과 정확도는 추종을 불허함.
 
지금 김신욱은 이동국의 하위호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아챔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고, 득점왕도 했고, 케이리그 최다골 보유자이자 경계대상 1순위인 선수임
 
적어도
 
페이퍼와 과거 자료들만 두고 봤을때.
 
이동국이 선발로 나서는 건 당연한 수순임.
 
뭐 지금 와서야
 
까놓고 보니 득점에 있어서는 좋은 선택이 못되었지만....연계와 포스트플레이 가지고 이동국을 까는 건 힘들정도로 잘해주었음.
 
지금 이 5명 정도의 카드를 두고
 
경기를 치르기 전 구상단계에서는 이동국이 가장 압선 카드였고 대체할 카드도 마땅치 않았다는 걸 좀 알았으면 함.
 
무슨 이동국 하나를 가지고
 
최강희가 국내파 파벌을 만들었으니
 
기성용이 빡칠만하지
 
그정도 발언도 개인 계정에 못올리냐 하는건
 
어불성설이고 물타기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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