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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22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프깍기★
추천 : 1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2 00:00:42
원래는 나라 돌아가는 거 크게 관심 안 두고 간혹 마음에 안드는 사건들을 뉴스에서 봐도 그냥 정치인들은 다똑같아. 그러고 말고 나중에 이민이나 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요즘 들어서 나라 돌아가는게 뭔가 이건 아니다 이러다간 이민 가기 전에 무슨 사단이 나도 나겠다 싶어서 오유 시사게도 자주 가고 나라 돌아가는 것 좀 알아보며 지내던 차에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소름끼치던지... 현 시국이랑 자꾸 겹쳐보이는 장면들도 있고 겁도 나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세상을 보는, 우리나라에서 사는 자세가 좀 바뀔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이
다"
도 좋았지만
송우석 변호사가 해동건설의 스카웃 제의를 거절하며 했던 대사가 더
가슴을 울렸슺니다
"국민들이 가진게 없어서 법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한 다는 논리는 받아들일 수 없네요"
류수영의 대사도 맞는 말이고 그래야 더 힘이 실리는 것도 맞는데... 우리나라의 부루주아들에게는
기대하기 힘든 일일까요...
마지막으로 영화는 수다다에서 김태훈씨의 한줄 평에 너무 공감가서 적습니다
-누구의 이야기인지보다 무엇을 이야기하려는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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