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지 약 30년 쯤 되는 옛날 아파트에 거주중입니다.
오래된 집에다가 전 세입자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바닥에 요철도 좀 있습니다.
주로 안방에서 자주 들리고 거실에서는 가끔 들리는 것 같습니다
모나미 볼펜심을 뒤로 휘었다가 책상에 '딱!' 하고 내려치는 듯한 소리가 바닥에서 자주 납니다.
손으로 대고 있다거나 소리를 쫓으려하다보면 장판을 거드려서 그런지 소리가 나질 않습니다
아무래도 바닥이랑 장판이 밀착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은데...
이게 신경을 안쓰면 괜찮은데 가끔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스트레스가 좀 되는군요
혹시 원인이나 해결방안을 아시는분이 계실까요?
전셋집이다보니 제 마음대로 뭘 하기도 돈을 쓰기도 좀 그렇다보니 되게 답답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