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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08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차정기휴가★
추천 : 0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2 02:24:35
여기 신을 믿었던 병신만 남아있다.
얼마만큼 사람에게 상처를 받아야
사람을 믿지 않게될까..
내 얼굴에 난 상처만큼 마음에 어느정도
수많은 상처를 새겨야
그 사람들을 미워할 수 있을까?
그렇게나 상처받고 다치고 깨져도
사람을 믿는 내가 불쌍하고 한심하다.
나에게 너무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믿지 않으려해도 믿을 수 없다고해도
수백번 연습을해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내가 스스로 선택한 사람들이여서..
나에게 미안해 내가 미안해..정말
너에게 너무 상처를 줘서 이 상처가 너무 쓰라려서
긁어내고 떼어내고 싶지만 다 가져가야할거같아
너가 정한거니까.. 내가 뭐라할 순 없지만...
나에게 항상 말하고 싶었어 미안해..
병신같은놈.. 찌질한새끼.. 그렇게 당하고도 또믿냐??
또믿어.. 또믿어??... 믿어항상.. 그래도 믿어
그래도 믿어.. 널 믿으니까 너가 선택한것도 다 믿어
미안해 나한테.
당신들이 그렇게 상처준.. 찢겨진 내 가슴과 그 안의
당신들을 믿어버리는 내 마음에게 너무 미안해....
그래도 널 믿을게 난 나밖에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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