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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전에서 만난 초딩 썰
게시물ID : lol_70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풉Ω
추천 : 6
조회수 : 10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14 10:06:48

롤할때 한두게임은 스트레스 해소겸 봇전을 돌림.


주로 알리를 잡고 어시 꾸역꾸역 먹는 재미로 하는데, 이번판 내 자식은 녹턴


봇에 온 봇이 시비르 소나라 녹턴은 짤도 못하고 계속 줘 터지고 있었음.


그래서 [너무 맞기 말고 2랩 되면 타워쪽으로 유인좀 해주세요] 이렇게 썼더니,


ㅈ1랄 한다. 싫어. 내가 왜?


시1발 왜 숨어있어? 나와서 때려 병1신아.


이렇게 훈훈한 대답을 들음. 그리고 녹턴은 타자 치다가 퍼블을 따이고...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한건데 이녀석과 같이 있으면 해소가 안될것 같아서 바로 탑으로 텔포.


탑 근처에 있던 정글 신짜장과 함께 혼자 힘들어하는 다이애나한테 킬을 먹이기 시작함.


계속 다이애나한테 킬을 떠먹이고 타워까지 밀고보니 봇의 녹턴은 혼자 4뎃


이윽고 타워 폭파당하고 5뎃을 찍음. 5뎃때는 궁을 써서 뭐하나 봤는데 궁쓰고 풀피 말파와 가렌 사이로 다이브. 그러다니 다시 욕을 시작.


보다못한 다이애나가 원래 타워로 유인해서 킬 따는거 아니냐고 쉴드를 쳐줌.


아니죠. 저 병1신이 못하는 거에요. 저 맞고 있는데 병1신이 힐도 안쓰고(무슨 소라카냐?)


제가 조금 유인했는데 와서 같이 때려야하는데(1랩에 풀피 시비르와 소나한테 닥돌이라도 하라고?) 저 병1신이 안나오자나요


저 새1끼가 타워로 끌어오라는건 저 죽고나서 지가 킬 먹으려는 거라구요 병1신 새1끼(손톱 한번만 긁으면 다 자기 킬 되는걸 모름)


병1신 새1끼가 잘하는게 아니라 님들 잘하시는데 병1신 같이 옆에서 어시나 받아쳐먹는거에요 졸1라 못하는 병1신 새1끼


그렇게 열심히 혼자 타자 치다가 0 / 6 / 0 달성.


병1신 새1끼야 계속 킬딸이나 쳐라(당시 내 킬 0) ㅋㅋㅋㅋㅋㅋㅋ


하더니 나감.


그때까지 아무말 없던 라이즈가 한마디


리폿하죠


방학은 방학임. 저런 녀석이 노말이나 랭갬에 가면 어떤 아귀지옥이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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