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의 게임들이 왕따를 조장하고 있어서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이은결 개인의 성향이 아웃사이더적이고 내성적일 수 있지만
그것 이전에 참가자들이 다음 왕따를 이미 물색해 놓은 느낌이었어요
엔하위키에 정리된 필승밥을 읽어보신 분들은 그 필승밥이 대부분 처음부터
한두 명의 희생자를 정해놓고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밀어넣고 밟아넣는
그런 방벚인 걸 보셨을 겁니다.
사람들이 다음 왕따를 물색했다면 드래프트 후순위였던 이은결 유정현 등이 있겠죠
어차피 왕따가 되고 적절한 시점에 희생자가 되어야 할 인간이라면
지금 당장 연관을 맺을 필요가 없겠지요 오히려 멀수록 좋지 않을까요
다음 필승법의 희생자로 암묵적으로 정해진 이은결의 입장에서 봤을 땐
어떻게든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이 왕따를 만들어가는 세력을 허물어서 각개잔투의 양상으로 만들
필요가 있었을 것 같아요
데스매치에 지목될 것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메인 게임 등에서 아무 것도 못하고 속절없이 당하는 그런 상황을 경계했다면
팀 구성이 최선은 아니더라도 이번 화가 의외로 적절하거나 마지노선일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인매치에서 왕따가 필승법이 되는 게임이 나온다면 당장 가시적이지는 않아도
분명히 돈독한 친분관계가 있는 연예인들을 끊어놓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노홍철이 은지원을 살리려고 무리한 결정으루반복하여 내리는 마당인데
매
ㅔ인매치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