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안쓰고 요약할게요.
1남친이랑 7년만났음.
2시험보고  "사"자 직업  셤 붙더니만
3배신때리고 같은직업 여자랑 잠자리하고
4여친 버림.
5상대여자가 지남친 못 잊겠다해서 오리알됨.
6그와중에 사귀던 여친이 매달림.
7그래서 돌아옴.
8사랑하는맘에 받아주긴 했는데  괘씸함.
남친이 잘해주긴 하는데  가끔 울컥함 
이맘이 뭘까요?
이 일이 벌써 삼년 지났는데 생각나요...
내가 그여자 한테 졌다는 패배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