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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08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ZmY
추천 : 1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5/26 01:23:21
죄송해요..
사실 저 매력많아요..
몸매도 어디 빠지는 몸매는 아니고
얼굴도 그닥 미운 곳이 없어요..
똑부러지기도 하지만 어리버리한 곳도 많고
애교도 많고 잘 웃고 친절하고..
성격도 여성스럽고
알듯말듯 밀당도 꽤 잘해요..
죄송해요.. 자랑은 아니구요..
고민은 지금부터에요..
이 많은 매력들을 저는 모르고 있었어요.
몇 주전에 친구들이 말해줬는데 진짜 그런거 같은거에요..
진짜 저는 멍청한거 같아요.
제가 밀당 잘 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고
왜 자꾸 사람들이 나한테 이러지 라는 생각밖에 안했어요..
자꾸 저보고 어장이라하고
먼저 꼬셔놓고 차버린다고 재수없다하고
욕도 엄청 먹었어요. 여자한테든 남자한테든..
이 것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나는 ㅅㅏ람들한테 상처가 되는구나 생각하고..
자꾸 사람들 사이에서 움츠러들어요..
남자들한테 이제는 눈길도 못 주겠고.. 여자들에게도 자신이 없어여..
이제는 어떻게 생각되냐면..
나같은건 그냥 사창가에서 노는게 낫겠구나라는 생각까지 했어요...
이러면 안되는거죠?
나 그럼 이제 어떻게 ㅎㅐ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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