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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원들 고통분담..자진 봉급삭감 추진
게시물ID : humordata_708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난
추천 : 4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1/08 02:47:43
美의원들 고통분담..자진 봉급삭감 추진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1-01-07 19:15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미국 하원 의원들이 재정적자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려고 자진해서 봉급 삭감이나 자동 인상분 동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 의회소식지 '더 힐'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미국 민주당의 가브리엘 기퍼즈 하원의원(애리조나)은 이날 의원들이 내년 봉급의 자동 인상분을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공개했다. 법안은 특히 차기 의회 의원들의 봉급을 5% 줄이는 내용도 담고 있다. 법안은 상ㆍ하원 의원들의 기본급을 17만4천달러(1억9천500여만원)로 동결해 약 470만달러의 세금 절약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미 의회는 대공황이 한창이던 1933년 4월1일 이후 처음으로 의원 봉급을 자진 삭감하게 된다. 기퍼즈 의원의 법안은 공화당의 론 폴 의원(텍사스)을 포함한 의원 18명의 초당적 지원을 받고 있다. 기퍼즈 의원은 성명에서 "우리는 지금 매우 어려운 시기에 살고 있다"며 모든 사람들의 희생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의원들이 스스로 희생하지 않고 국민에게 지출을 줄이라고 요구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공화당의 조 윌슨 하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도 내년에 의원 봉급의 자동 인상을 동결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안했다. 미국 경제가 어려운데다 하원 다수당이 된 공화당이 재정지출 삭감을 공언한 상황에서 의원들은 기퍼즈 의원이나 윌슨 의원의 법안을 반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더 힐은 전망했다. 미 의회는 봉급 삭감이나 동결 외에도 의회 예산을 줄이는 등 다양한 고통분담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원은 이날 의회 운영예산을 5% 줄이는 결의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으며 지난해 4월에는 올해 의원 봉급의 자동 인상을 동결하는 법안이 상ㆍ하원에서 통과됐다. 미 ABC방송은 지난해말 재정적자로 인한 고통분담에 동참하려고 봉급 인상분을 자진 반납하는 의원들을 소개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 구케의사당 피플들은 며칠전에 무었을 했나요? 성남시장은 모라토리엄 선언후 나몰라라하고 사직한걸로 아는데... 참 세상 거꾸로 간다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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