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 뒷편자재 쌓아놓은곳에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길래
나가봤더니 아기고양이 두마리가 있더래요..
추울까봐 박스로 집만들고 안에 옷가지들 넣어서
잠자리 마련해주고 우유에 밥말아 먹였답니다..
5일짼데 어미가 안오는건지 버려진건지 애기가 부비부비
하면서 다리에 매달린데요..손탄건가요..?
이친구는 고양이키울수가 없어서 잘키워주실분 있으시면
부탁좀드리려구요.. 며칠더 기다려보고 어미가 안데려간다면
주인이 나타나셨으면합니다... 점촌이나 김천쪽은 데려다 드릴수
있어요.. 혹시나 추운날씨에 좋지않은 상황될까봐 글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