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론을 보면서 전원책이 하는 개소리도 개소리지만 제가 가장 맘에 안들었던건....

정확히 어떤 토론이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자기가 발언할때 상대방 패널들이 웃는다고 그거 가지고 흥분해서 나무랐던 사람이 전원책이었지요.

저도 동감했던 부분이고요.

 

근데 어제 토론에서 노희찬 의원님 발언할때의 전원책은 정말....에휴...진짜 꼴보기 싫더군요.

그냥 미소지으며 웃는것도 아니고 킥킥킥대고 웃어대질 않나 웃느라 자기 발언시간때 발언시작하지도 못하질 않나...

 

정말 좆같은 행동 아닌가요? 다른의원님들도 똑같이 웃지 않았냐고 쉴드칠수도 있겠지만..

토론의 분위기를 보면 발언을 하는 사람과 상대방 서로 웃으며 토론을 할때도 분명히 있습니다.보는사람들도 눈살을 찌푸리거나 하진 않죠.

 

하지만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어제 전원책은 노희찬의원님 발언을 듣고는 어이없다는듯 웃어재끼는걸 많이 보셨을겁니다.제가 듣기에도

전혀 웃긴 내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요. 발언을 한 당사자는 얼마나 무안했을까요....

하여튼 전 어제 전원책씨에게 옛날에 자기가 상대패널들을 나무라는 그 동영상을 꼭 보여주고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