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신년 목표중 하나인 바로 "몸짱 프로젝트" 드디어 시작 했습니다.
2013년도 바쁘고 신경쓸게 많아내 자신에 투자를 못한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몸짱 프로젝트는 약해진 나의 몸의
건강하게 만들고 건강한 몸을 통해 좀더 달려나가기를 소원하는 바램에서 시작했습니다.
이것 저것 건강한 식단을 짜는 방법과 운동법들을 머리로 익히고 드디어 오늘 아침 헬스장을 찾았네요.
이전에 헬스를 할때에는 먹는것은 생각도 안하고 운동을 했었는데
그렇게 하니 체중(특히 뱃살)은 늘어나고
몸이 커지기만 할뿐 이뻐지지 않더라구요. (몸이 커졌을때 지방을 뺐어야 했는데... 그만두는바람에..)
이번에는 마음먹고 식단을 조절하려고 합니다.
< 온몸이 쳐져 있네요 ..>
헬스장은 " 경성대 스포츠센터 " 에서 합니다. 가격도 저렴할뿐더러
직장과의 거리도 가깝기 때문이지요.
대신에 안의 운동기구는 조금 오래된편이고 있었으면 하는 기구가 없어 아쉽기도 하네요.
오늘은 처음으로 갔으니 헬스장 내부를 둘러보고 대충의 위치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뭐 별다를건 없는 헬스장입니다.
운동은 3분활 운동으로 가슴, 다리, 등 순으로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가슴운동을 하였습니다.
추운 몸을 데우기 위해서 빠른걸음으로 10분간 걸었습니다. 이마에 땀이 조금 맺히더라구요.
벤치 프레스를 50kg으로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어찌어찌 했는데.. 무겁더라구요.
2세트 만에 무게를 낮췄습니다. 벤치프레스 10회를 한세트로 4세트를 하였습니다.
그런다음 인클라인 벤치프레스를 하였네요. 윗가슴 운동으로 역시나 10회 4세트 하였습니다.
마지막 딥스로 10회 한세트를 하려고 했는데... 한세트도 제대로 못하겠네요 ..
그래서 대신에 디클라인벤치프레스를
10회 3세트 하였습니다.
이두운동역시 10kg짜리 "바"로 10회 3세트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복근운동으로 마무리를 하였네요.
직장때문에 시간에 쫒기듯이 운동을 하였어요. 내일부터 조금더 일찍 나오도록 해야겠네요 ..
식사는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식단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너무 전문적으로 하기보다는 이제 운동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일반식을 먹되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반찬으로 단백질을 채우려고 하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은 흰떡, 딸기, 사과 이렇게 먹었네요.
점심은 회사에서 사먹기때문에..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두루치기를 먹었어요.
지방은 빼고 살코기만 먹으려고 했네요. ㅎ
오늘 운동이 처음이라 일하는 내내 피곤함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아침부터 운동을 하니 뭔가 뿌듯?해지는 기분은
참 만족스럽네요. 신년 목표인 몸짱으로의 수련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도중하차 하지 않도록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출처 : 내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