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터짐. 고참한테 받은 너덜한 빤스라서 똥물이 팬티를 지나 허벅지를 지나서 쪽 양쪽 고무링으로 똥이 한가득. 양말이 젖어가기시작함 일단 사태수습을 위해 바지를 벗고 급한남은똥을 싸고 보니. 수습할길이 업음 여벌의 전투복도 자주포에 싣어놨음.. 대략 거기서 한시간 넘게 생각한듯.. 내 군생활이 망했다 라는 생각.. 진짜 울고싶었음 더 대박인게 포대서 똥싸러간애가 안오니깍 난리남. 무장탈영했을수도 있다면서 나 찾는다고 전 포대원이 날 찾기시작
결국 아무수습도 못하고 똥싼채 발각됨.. 조용히 두돈반타고 밤바람을 맞으며 똥을 싼채 행보관과 포대복귀.. 가을인데 온수 안나오는데 행보관이 틀어줌 기억상 샤워함서 울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