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초창기때부터 재미있게 봐온 시청자인데, 유느님 유느님 하고 찬양하던 유재석씨가 최근 너무.. 뭐랄까 정이안가네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유재석씨랑 하하씨 둘이 뭉쳐서 정준하씨나 정형돈씨 막 놀리구 하는게 전부터 약간씩 눈에 띄었었는데
논란 많았던 한글특집때 비속어 몰카 보고 하하씨 정형돈씨한테 막 대하는거보고 놀랐거든요
근데 유재석씨가 끝까지 하하씨 편들며 우쭈쭈 해주고 잘했어 잘했어 하면서
스태프한테 마지막엔 아무짓도 안했는데 갑자기 때렸다며 고자질했을때 정형돈씨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유재석씨랑 하하씨 뭐죠..
하하씨가 무슨 말만하면 재밌었다 웃겼다 해주시면서 너무 추켜세우시는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저도 노홍철씨 복귀를 더 원했던 팬으로써 광희씨가 탐탁치 않을수도 있겠지만
유재석씨가 유독 광희씨에게 쓴소리 많이 하시는것도 같구요..
제가 직업 특성상 멤버들 특성이나 성격을 분석하며 시청하게 되어서 인지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지만 요즘 너무 그러네요 저만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