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사랑하는 내 사람, 결혼까지 약속한 내 여자친구.
그런사람을 지키기로 한 제가 오늘 허튼소리에 이성을 잃고 의심하고
또한 폭행까지하게되었네요. 말도안나오네요.제가 사랑하는 그녀에게 그랬다는게.
내가 의지하고 내 버팀목이 되던 그녀에게 몹쓸짓을 해버렸어요.
말없이 눈물만흘리며 가는 그녀를 잡지도못했습니다.
그녀가 그렇게가고 더이상 제게도 희망도 사라져버렸습니다.
살아갈 의미가없네요. 눈팅만하던 제가 이런글을 쓰게될줄은 꿈에도 몰랐구요.
나만 지켜주던 그녀를 제가 희롱해버렸으니....
더 할말도 없네요, 잘지내세요. 건강하세요. 저보다 더 좋은놈 만나길 기원할게요.
먼저가서도 잊지않고 항상 행복하라 기도할게요.
그 수많은 죄의대가를 받더라도 잊지않고 기도드릴게요.
미안해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