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 포화란 헤딩하다가 멘탈 찢어지고 4대인던 같이 갈 사람 없으면
거거붕, 울부짖는사원, 염화돌면서 사람들이랑 많이 놉니다.
뭐 다른건 됐고 울사 이야기를 할게요
다른서버는 모르겠지만 제가 있는 서버는 울사 가는 사람이 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1. 가시작 2. 버스(세상에 울사 버스가 존재함 ㅋㅋㅋㅋㅋㅋ최대1인당1금50은 최저30은까지본듯)
3. 가끔 있는 숙련+반숙팟 4. 고렙한테 얹혀가는 사람들
헤딩팟은 사실상 형성이 안되요 안타까운 현실임....
저같은 경우는 솔플로 컨연습하고 용돈벌겸 하루에 한두번씩은 울사 솔플 도는데
돌다보면 넘 심심해서 이렇게 챗을 날립니다.
"만렙암살이 울사 한바퀴 구경시켜드리면서 공략 알려드립니다~ 초행만 오시고 부케, 숙련X~
오신 초행분들은 중간잡템자기직업템 나오면 드세요~친절하게 전부 알려드림~" 뭐 이런식으로 함.
매일 한번 이상은 하는데 이렇게 하면 귓오는 사람 대다수가 뭔지 아세요?
대부분 부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연기작렬터지는 사람들 겁나 많음
본캐 보면 포화란가있고 그런 사람들인데 '저기여 저 28렙 울사초행인데....갈수있나요?' 이러면서 접근함
지금까지본 가장 큰놈은 '저 게임 이제 막 대사막와서 뭐가 뭔자 모르겠는데 울사가 어떤것이죠'로 시작해서
'저좀 데려가주실수 있나요'로 끝나는 놈인데 케릭터 검색해보면 본캐 포화란가있음 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코믹하고 짜증남 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양심이라는게 있는걸까 싶음
그래서 저렇게 귓이 오면 항상 지역챗으로 초행분들 가르쳐드리려고 가는거니 부케나 숙련분들 양해 바란다고 해도
정말 끝도 없이 부케들한테 연락옴 ㅋㅋㅋㅋ 그것도 개놈들이 전부 지 초보인척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귓으로 '님 본케 ㅇㅇㅇ네요 포화란도 가신분이 왜 초행이라고 뻥치세요~' 이러거나
'부케는 안받아요' 이렇게 짧게 말하면 그나마 제정신박힌 사람은 '헐 어떻게 아셨음?ㅋㅋ' 이러거나
어떤놈들은 아예 답귓을 안함ㅋㅋㅋㅋㅋ민망한가봄ㅋㅋㅋㅋㅋ 하긴 민망하지 포화란도 뚫는 양반들이 울사가려고 초행인척하니 ㅋㅋㅋ
구라 안보태고 저렇게 초행분들 모신다고 지역챗 때리면 오는 귓 10개중 8개는 부케임
그것도 죄다 초보초행인척하는 ㅋㅋㅋㅋ 어휴 ㅋㅋㅋㅋ
저같음 자존심 때문에라도 그런건 안하겄네요 ㅋㅋㅋㅋ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없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