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한 날짜는 1월13일 이었다. 집에서 1시간정도 걸렸다. "영인산 자연휴양림"이라는 곳이었는데 눈이 오는중이라서 멋졌다. 눈이 많이 와서 집에서 TV를 보다가 눈이 그친후에는 이미 밤이었다. 일단 주위를 둘러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눈이 발목까지 쌓여있었다. 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 숲이라서 그런지 공기가 맑게 느껴졌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잠을 잤다. 1월14일이 되었다.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썰매장에 갔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나는 형과 함께 신나게 놀수 있었다. 썰매를 타고 난 후에는 너무 힘들어서 피곤했다. 그리고 차를 타고 집으로 왔다. 이번 겨울방학에 좋은 추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