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공립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파주 운정고등학교가 교과서 채택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운정고교는 오늘 오전 교과협의회를 열어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하고, 다른 7종의 한국사 교과서 가운데 하나를 채택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해당 교과서의 논란과 관련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가 우편향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445개 고등학교 가운데 5곳 정도가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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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교가 드디어 수렁의 마귀에서 빠져나감.
교육은 제대로 된 역사부터 시작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