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헤어진사람이 자꾸생각나네요 흔히 오유인이 말하는 호구가 바로 저에요 저는 누군가를 만날때 정말 결혼할 생각으로 만나요 그러다보니 그사람만 보이고 그사람한테는 뭐든해주는게 아깝지 않아요 얼마전에 헤어지고나서 그 여자는 10 일만에 남자친구를 사귀더라구요 정말 얼마나 상처가 됫던지 오늘 가방이랑 노트북 빌려준거 받으러가는데요 저는 제생각에 정말 호구가 맞는것같아요 지금 나이 24 살 정말 남들은 거울보면 자기가 잘낫다고 이정도면 되지않느냐구 생각을 하는사람들이 많치만 저는 왠 오크ㅋ 하 내인생... 하면서 자책을 하는 1인입니다 그렇게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어느날 날라온 카드명세서를 보니 한달 평균 180만원 이 지출된것을 확인하고 정말 나는 인생헛사는거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되네요 그여자애가 잘못된게 아니라 제가 잘못된거지요 저한테 시원하게 욕한번씩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