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사람의 심정이 되 보면 그녀석의 복귀를 찬성할 수 없다"
도대체 이건 어디서 나오는 개논리인지...
우선 노홍철 은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법적으로 음주운전은 따로 처벌기준이 마련되어 있고 그 처벌기준 또한 살인 또는 살인미수보다 훨씬 강도가 낮죠.
그렇다는 말은 법적으로 음주운전이 살인이나 살인미수보다 죄가 가볍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사람들은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 만으로 마치 노홍철이 살인자라도 되는 것 마냥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가족을 잃은 유가족을 생각하면 노홍철이 방송에 나오는 것을 찬성할 수 없다." 라고 한다면
일반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들은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가족을 잃은 유가족이 회사에 취직하거나 재직중일 수 있기 때문에 음주운전을 한 당사자가 우리 회사에 근무하는 것을 찬성할 수 없다" 와 뭐가 다르죠?
여러분은 음주운전하면 직장을 잃으십니까??
여러분은 음주운전하면 자신의 삶을 포기하십니까??
단순히 면허정지 처분을 받고 벌금만 낼 뿐 회사에서 짤리지도 않으며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않으십니까?
꼭 남 잘되는 꼴 보기 싫어하는 한국인 아니랄까봐 종특 진짜 제대로 보여주네요.ㅋㅋ
이글도 댓글은 하나도 없이 아마 반대만 주구장창 달리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