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십니까?
ㅎㅎ오늘 썰 하나 풀어봐요 ㅎㅎ 식겁했던...연초 액땜하나 싶었네요...ㅎ
오늘 점심 잠깐 외출중에 올림픽대로 김포방면 가시던 화물차주님이 3차선을 타고 가시더라구요 ㅎ
화물차주님이 어부바해서 가던 그 물건은 대형 굴삭기............
전 어차피 2차선에서 가고 있었는데 안일한 생각에 뭐 돌멩이가 튀겠어? 이 생각으로 천천히 속력내서
앞지르려고 했는데.......
갑자기 손톱만한 돌멩이가 영화 파이널데스티네이션 맞나요?
아무튼.......돌맹이가 탕소리도 아니고 똮!!!!!!!!!!!!!!!!!!!!!!!!!!!!!!!!!!!!!!!
헐 돌맹이가 뽀뽀를 했으니..........속으로 유리가 깨졌나?
다행히 안깨졌는데 순간 스쳐가는 생각........
금 생긴건 아니겠지?ㅜㅜ
아.....ㅠㅠ 이렇게 새해를 앞유리 교체로 내 붕붕이한테 세뱃돈 주는구나 싶었습니다....
얼릉 일보러 근처에 세워두고 꼼꼼히 살폈는데 다행히 금은 안갔으나..패인지 안패인지 확실히 못봤네요 ㅠㅠ
이제 밤이라 어둡고 ㅠㅠ
그래도 별 탈 없이 업무 마치고 퇴근해서 다행이네요~
근데요~ 혹시 이런 경우라면 상대차주님께 배상을 요구 할 수 있는건가요?ㅎ
대형 화물차가 대형 굴삭기 어부바해서 가는 차량인데 굴삭기 상태가 영 멀리서봐도
흙탕물 진흙 공구리 흔적이 ㅎㄷㄷ...........
다음부턴 옆이나 뒤라도 따라가지 않아야겠어요......아예 끝차선 1차선으로 빠져서 가야겠네요 ㅠㅠ
p.s 저런 화물차는 뒤에 어부바 해 갈때 호루같은건 안 씌우나요?ㅎㅎ
진지는 콩나물국에 계란 후라이 으깨서 먹었습니다 ㅎㅎ
오유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다 대박 터지시고
어디가서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