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보수 두 진영의 화합에 실제로 목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심이 가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불가능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안철수가 하려는것을 비유를 들자면 이런겁니다.

프랑스 혁명때 귀족과 평민 화해시키기

2차세계대전때 나치와 유대인 화해시키기

냉전시대때 소련과 미국 화해시키기

일제시대때 독립군과 일본군 화해시키기

뭐 이런것들과 동급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미 정치역사에서 진보와 보수의 대립으로 이어져왔는데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0.1%라도 있었지만 노무현의 죽음으로 그것마저 사라졌습니다.

이것은 정치적 무지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