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짜증나...제 친구가 자꾸 존나 어제 결승가지고 머라고해서.. 답다해서 글좀 써보네요.. 어제 분명히..5경기 끝나고.임요환이.울어서 대회분위기가 암울해졌죠...... 이걸 가지고 꼭 욕을 해야 하나요... 물론..울어서 대회의 분위기를 망친건..진짜 잘못된 일이지만.. 그렇다고...사람이 기계도 아니고..거기서 대회분위기 생각해서. 나오는 눈물 억지로 참고 웃으면서....마음에도 없는 말 해야할까요..?? 사람이 좀 불쌍한 상황에 처하면..그냥..불쌍해서 그랬거니..하고.. 위로나 좀 해주면될것이지..대회분위기 망쳤다고 욕을 하니깐. 참 답답하네요..... 머라고 한마디 해줘야 할텐데... 제가 잘못된건가요..??사람이 불쌍해도...그래도 대회를 망쳣으니깐 욕을 먹어야 하나요?? 이번 대회 인터뷰 안하고 해도..다들 임요환 기분이해해서.. 쉬쉬하고 넘어가던데. 이녀석이 저보고 임빠라고 지랄하네요.. 참..친구녀석이랑 의상하게 생겼습니다...ㅡ_ㅡ;; 별거가지고 싸우네요..쩝... 아무리 생각해도 친구녀석이 정이 없어보여요..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