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의 옆자리 안철수

전 안철수의 행보에 기대되고 새 정치의 판이 빨리 올 것 같은 생각을 합니다.

대선에서 느낀건 아무리 젊은이들의 결집하고 열심히 투표해봐야

머릿수도 딸리는데다가 더 열심히 투표하는건 노인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상식의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젊은이들이 나이를 먹고 수가 많아지고

노인분들이 늙어 돌아가셔서 수가 줄어드는 것을 기다리다간

돌이키기엔 늦고 늦어 가슴만치다 죽을것 같아요.

야권단일화 해도 새누리 하나에 밀려 매번 패배하고 나가리 되는게 하루이틀은 아니잖아요.

안철수의 키는 어른들이 원하는 보수가 아닐까요. 젊은 보수.

이미 어른들의 눈에는 전 빨갱이니까요.

새누리 바라기 노인분들의 소중한 보수표를 안철수가 나눠갖는 건강한 보수가 안철수의 위치.

나라 좀먹는 새누리 친일파의 자리를 좁히고 안철수의 건강한 보수도 가져가면서

젊은이들이 지지하는 정당의 당선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안철수가 지금 당장 하는 말과 행동은 우리가 원하는 말과 행동은 아니지만

그 말은 반대로 극보수의 노인분들이 원하는 말과 행동일 수도 있다고 생각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