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 아니라 요즘 아파트 벽을 보면 한쪽은 콘크리트벽 다른쪽은 나무(혹은 석고보드?)로 마감된 벽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아마도 콘크리트벽은 내력벽인거 같고, 나무벽은 마감을 위해서 그런거 같구요.
콘크리트벽은 엥간히 단단해서 못도 잘 안들어가고, 못질하거나 드릴로 구멍뚫으면 벽이 상할거 같고
그래서 나무벽에다가 선반같은걸 달려니 그게 또 나무판이나 석고보드판이 얇아서 떨어질거 같고요.
어디선가 들었는데 나무나 석고보드 벽속에 뼈대(각목?)같은게 있어서 거기다가 걸면 된다고 하던데
그렇게 하면 되는건지요. 그래서 포털에 검색해봐다 관련정보를 잘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림과 같이 벽속에 일정한 간격으로 각목같은게 대어져 있는건가요? 거기다가 좀 긴 나사로
선반같은거 달면 좀 튼튼한지요....그리고 그 각목같은거 어디쯤 있는지 찾는 방법은 없나요?
벽을 뜯어내지 않고도 가능한가 궁금하네요.
일전에 거실등을 뗐다가 다시 단적이 있는데 보니까 천정에도그런 각목같은게 있더라고요.
거실등도 그 각목에 나사못으로 고정된 형태였고....그래서 아마 벽에도 그런게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