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각종 겜을 다햇지만
...
언차티드 같은 유명한 GOTY작도 1회차하고나면 걍 '엄청 좋은 영화봣다' 하고 끝내버리고..
테일즈 같은것도 1회차 100시간 길게 딱 땡기고 걍 접어버리는데
여러가지 게임중 유일하게 플래티넘딴게 파판13 3부작이네요;;
솔직히.. 게임 세계관은 엄청좋으나 디렉터의 치명적인 역량부족으로...
스토리가 오글토글하지만, 화려한 연출미와 무엇보다.. 가장 재밋는 전투시스템 때문인지
2~3회차 계속 하게되더군요.
이번 리턴즈는 좀 요상한 시스템 때문에 욕을 먹지만 계속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보기좋네요
또한 기존 턴제게임의 고정관념을 깨버린 1인 RPG 시스템도 박수쳐주고 싶구요
아무튼... 말많은 파판13 3부작이였지만.. 제 개인적으론 가장 재밋는 플스3 게임이네요
파판15은 노무라가 담당한다하니 좀 안심이 되긴하네요;; 토리야마는 빨리 사퇴좀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