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봐도...친노패권 들먹이는 것들이 난리칠만 하네요... 자기네들이 아무리 하려고 해도 안되는걸 문재인은 해 내거든요... 사람의 '진심'이라는거... 살아보니깐, 사람 하나하나를 '진심'으로 대하는거...정말 어려워요..
사람이라는 동물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먼저 생각하게 되어있어요. 위협이 닥치면 일단 비겁해지고, 옆 사람이 갑자기 잘나가면 시기심이 생기는게 사람이에요. 항상 남들보다 잘났었고, 남들에게 부러움만 받아보다가...
남들에게 마음을 얻는 사람을 보니...화가 나는거죠. 자신들이 잘났을때, 다른 이들은 존경 혹은 부러움을 보였는데... 유독 문재인 한테는 한없이 작은 모습으로 다가가서 마음적으로 따르는걸 보고... 왜 자신한테 그렇게 안해주는가에 대한 불만이 생기는거에요..
자신들은 부러움만 받았지, 남을 위해서 싸운적이 없지만... 문재인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그 순간부터 약자들과 함께 손잡으면서 걸어왔어요. 그런 길을 선택하지도 않았고, 그런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보지도 않았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문재인보다 뭐 가 못해서 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거죠...
문재인을 이기고 싶으면, 말만 그렇게 하지말고, 진짜로 없는 사람들 편에 서서 한번만이라도 움직여 주면 되는데.. 힘없는 근로자 편에 서서 말도 안되는 적은 수임료로 그들과 함께 했던 사람이 문재인이고, 국보법사건으로 어이없게 간첩으로 몰렸던 사람들을 옆에서 지켜줘서 무죄판결까지 받아냈던 사람, 대구지하철 참사가 났을때, 그렇게 야권을 탄압하던 대구임에도 아무조건 없이 가장 먼저 달려간 사람, 그리고, 세월호 참사가 터졌을때, 같이 옆에서 손잡아 주던 사람도 문재인이었습니다.
앉아서 이러쿵 저러쿵 했던 다른 정치인과 달랐고, 말은 위로한다고는 하지만, 그 사람들이 근처도 못 오게 막았던 정치인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였던 것이죠.
노무현이 아니라, 노무현이 없는 사람들 편에 섰던것 처럼, 문재인도 그분의 동반자이니 당연히 그렇게 행동한것인데...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는 소위 말하는 잘난 사람들 눈에는 그져 쑈로 보일 뿐이죠. 하긴, 자기들이 쇼를 하니...이해 못하고 시기 질투 하는겁니다...
저는 제발 맹자님의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는 귀결이 꼭 맞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제발 사람들이 저분의 진정성을 알아주길 바랍니다... 그래야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저의 미안함이 전달될것 같기도 합니다.